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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예전에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중에 하나인 기황후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기황에 대한 인물을 알아두자
기황후는 고려 여인 기 씨로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가 궁년가 된 후에 순제의 눈에 들어 총애를 받고 귀빈이 되었으며 훗날에는 복원의 황제가 된 아들 아유르시리다르를 낳은 후에 제1황후까지 된 인물입니다
2013년 10월 28 ~ 2014년 4월 29일까지 총 51부작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MBC 월화 드라마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기황후 줄거리
드라마 '기황후'의 주인공 기양(훗날 승양, 하지원) 당기세에 의해 공녀로 끌려갈 위기에 처했다. 이때 왕유(타환)가 나타나 그녀와 어머니를 몰래 풀어준다. 그러나 공녀 일행은 당기세에 의해 죽었고, 어머니는 화살을 맞고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맙니다
어머니를 잃고 살 곳을 잃은 기양은 아버지를 찾아 헤매던 중 왕고의 말에 치이고, 왕고는 그녀를 집으로 데려온다. 기양은 왕오에게 어머니의 복수를 의탁하고, 성을 속여 이름을 '승냥'으로 바꾼다.
승양은 복수를 위해 원수인 친원세력 밑에서 살아간다
그 후, 그녀는 고려의 왕이 되는 왕유와 원나라의 황제가 될 타환을 만난다 타환은 고려로 유배 가는 길이었고, 정적인 연철은 탈환을 죽이려 하는데 이때, 기양은 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그를 돕는다. 그러나 타환은 연철을 두려워하고 거짓 자백을 하고 왕유는 폐위되고 승냥은 원으로 끌려간다.
기양은 조정에 의해 원나라로 끌려가지만, 그의 원수 당기세는 승양이 여자라는 것을 알고 첩으로 삼으려 한다. 그러나 승양은 대도로 끌려가 황궁의 무리수가 된다
타환이 왕이 되자 연철은 자신의 여식인 타나실리를 황후의 자리에 앉혔다. 대승상 연철의 위세를 두려워한 태후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고려의 박 씨를 후궁으로 택했고, 승냥은 박 씨를 보필한다
아이를 낳지 못한 타나실리는 첩 박씨를 질투해 아이를 유산시키는 계략을 쓰지만, 그의 영특한 기양(승양)은 재치를 발휘하며 위기를 모면한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기양은 정식 궁녀가 된다.
그러던 중 전쟁에서 돌아온 왕유는 몰래 기양을 만나 사랑을 더욱 키워간다. 결국 왕유는 나무 머리핀을 선물하며 기양에게 청혼하고, 기양은 왕유의 아이를 임신한다. 한편, 이 모습을 보면서 타완은 그녀를 손에 넣고 싶어 하지만, 타완이 그를 해치려 했던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말한 기지오는 자신의 아버지임을 밝히고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기양도 자신이 어느새 타환에게 애착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왕유는 고려 왕의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고려로 떠났고, 후에 고려에서 혼인할 것을 약속한다 이후 원에 남아 황제의 혈서를 찾는 데 열중하다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박씨의 가마를 타고 몰래 궁궐을 빠져나갔다.
기양은 방내관 박불화와 함께 도망치다 동굴에서 아이를 낳지만 염병수가 이끄는 군대에 쫒기다 아이를 잃는다. 기양은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하며 울며 복수를 다짐한다. 앙심을 품은 그녀가 후궁 시험에 지원하여 재인에게 책봉된다
타나실리는 기양을 죽이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지만 기양에 의해 오히려 뒷통수를 맞고 연철은 처형되고 타나실리는 공개 처형된다.
결국 기양은 황후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러던 중 죽은 줄 알았던 기양의 아들이 비구니에게 구출되고 타나실리는 그를 속여 자신의 아이로 키우게 된다. 그러나 타나실리가 죽은 후, 그녀는 황태후에게 양육되어 친모인 기승냥을 견제하는 도구로 변모했다. 하지만 그는 타나실리의 친자식이 아니라 궁전에서 쫓겨납니다 왕유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고려로 데려가려 했으나 독화살 후유증을 회복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 반면 의붓동생 아유시리다(Ayushirida)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다. 마하가 죽고, 그는 황태자가 된다.
이후 백안의 원정이 계속 패하자 황제는 백성들의 원한을 자신에게 돌려 고려 왕유를 죽이려 한다
주요등장인물 소개
하지원(기승냥 역) - 고려 출신 원나라 황후
어린 시절 공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 남장을 하면 살아왔다
어머니를 살해한 친원파 왕오에게 복수하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손아귀에 있던 중 악소배의 우두머리로 방황하던 고려왕을 만나게 된다
이후 고려의 밀명으로 대청도로 유배된 원나라 태자를 감시하다가 원나라의 고려를 하려는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황태제(타환)를 구하고 다시 살아나지만 여자로 밝혀져 공주로 원나라에 끌려간다. 대청도 시대에 승냥이는 타환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상대방의 배신으로 죽자, 그는 복수를 맹세했다
호시 탐타환의 삶을 즐기던 중 원나라 황후 타나실리의 계략에 휘말려 고려 출신 궁녀들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
그녀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고 자신의 운명과 정면으로 싸우기로 결심했다
주진모(왕유 역) - 고려 말의 국왕
세자 시절 악소배와 노는 방탕아로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억제하는 왕을 속이기 위한 눈속임일 뿐입니다
힘을 키우고 때를 기다리기 위해 몸을 바짝 숙이고 기다리는 동안 승양을 만난다
그는 타환을 죽이려는 음모로 전복되었고, 원나라로 유배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녀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각오로 시작된 감정이 사랑으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승양이 궁중에서 쫓겨나 심한 고초를 겪자, 그는 그녀가 후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고려 왕에게로 돌아와 악소배와 함께 나라의 무역과 상권을 장악했다 승양을 사이에 두고 경쟁자와 타환과 맞선다
지창욱(타환 역) - 원나라 황제
그는 명종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동생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고려 대청도로 유배를 떠났다
황제의 신분이었지만 죽은 아버지처럼 언제 죽을지 몰라 자신을 낮추고 바보라고 자처했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타오르는 분노와 슬픔이 깃들어 있었다. 대청도에서 나를 지켜주는 승냥이에게 묘한 우정이 느껴진다. 그는 수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지만 살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결국 원나라로 돌아가 황제의 자리에 오르지만 마음 한구석에 있는 승양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승양이 공주로 궁궐에 들어온 것을 알게 된 후, 그녀와의 우정은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한다 이후 승량의 도움으로 황제의 위엄을 찾아가 그를 진압하는 권력에 맞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