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볼링장 넌 매력 있는 곳

락볼링장 넌 매력 있는 곳

신나는 토요일은 막둥이 동생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매주 토요일은 친구들의 만남이었지만 이번주 토요일만큼은

동생들과 보내기로 결정 했습니다

우선 생일 당사자와 나와 둘째동생 막내동생남친 그리고 또 한 명

막둥이 고모랑 같이 집 근처에 맛있는 삼겹살집으로 고고씽

동생이 무얼 먹고 싶은지 물어보니?? 무조건 고기

역시 우리집은 항상 외식하면 고기를 먹으러 갑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집 근처 삼겹살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가 친구들이랑 먹고 나서 맛이 괜찮아서 언제 가족들이랑 여기로 외식하러

와야지 했는데 그게 벌서 계절이 지나서 오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빠졌지만 아쉬운대로 저희들끼리의 조촐한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삼겹살 도착해서 자리는 앉고 가볍게 세트메뉴로 주문해서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이 집이 편한 이유 바로 고기를 직접 구워져서 너무 편합니다

삼겹살만 직접 구워줍니다 이유는 숙성되고 도톰하기 때문에 구워서

하나 하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기 때문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고모가 저 고기 언제 익냐고 했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금방 익습니다 생각보다

하지만 다들 한참 배가 고플때 갔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빨리 먹고 싶지 고기는 익으면서 냄새는 풍기지 먹깅는 들익어서

우선 가볍에 생일주 한 잔 하고 캬악 그리고 다 익은 고기를 먹기 시작합니다

정말 다들 먹으면서 폭풍 칭찬 맛있고 왜 이렇게 부드럽냐고

숙성시켜서 이 고깃집의 방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섯명이니 순식간에 삼겹살을 다 해치우고 그 다음에 소고기 2인분 더

주문해서 먹는데 다들 이 집은 소고기보다 삼겹살이네 하네요

소고기 그까짓것 얼마 안되고 순식간에 먹어 치웠기 때문에

삼겹살로 3인분 더와 냉면 한그릇씩 더 주문하고 공기밥까지 해치운다음에

삼겹살집에서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났으니 이제는 한 번 운동을 해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힘들더라고요ㅠ 그래서 생각한게 근처 락 볼링장

다행히 둘째 동생이 술을 안 마셨기 때문에 운전을 하고 락볼링장 이동

고모는 속이 안 좋아서 집으로 귀가하고 넷이 가서 두명 두명 편을 나눴습니다

락 볼링은 맥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각자 원하는 맥주 한 병씩과 함께

볼링을 쳤는데 여기 폭이 좁아서 처음에 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ㅠ

아쉽게도 저희가 졌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이대로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생일인데 케익크를 못해서..

그래서 근처 케익집에 들려서 케익이라기 다는 막둥이가 좋아하는

미니치즈케익과 숫자초를 사들고 매콤한 것 먹고 싶다는 막내동생을

위해서 또 근처 닭발집으로 고고

닭발집에서 케익하기는 처음이지만 저희끼리 조용히 오붓하게 하고

마지막 포식을 했습니다 저는 매워서 하나 먹을까 말까 인데

이녀석들 저 빼고 다들 잘 먹네요...ㅠ

배불리 먹고 나니 취기도 오르고 이제는 막동이 동생 남친 데려다주고

저희도 집으로 귀가를 했습니다

다음에 생일날은 저인데 이때는 해외여행은 못가더라도 셋이서 자매끼리

제주도라도 여행을 갔다 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