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빵과 커피 한잔으로 여유있게 점심을 먹다
아침에 꼬박 챙겨 먹는 시간이 늦기 때문에 덩달아 점심도
저는 늦게 먹는 편입니다 대부분 늦은 점심이지만 저녁도 되는 그런 애매한 시간대
그래도 챙겨 먹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점심은 항상 간단하게 먹는 편입니다
흔히 먹는 라면 또는 분식류 김밥 우동 떡볶이를 먹다가 오늘은
뭐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마침 점심을 먹으러 온 동생이
손에 빵을 사들고 왔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동생과 가볍게 빵과 커피한잔으로 점심을 해결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피자빵에 도너츠등 4가지 종류와 딸기잼 조그만한 것
한개를 사왔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빵을 비롯해 요즘 여기 저기 물가가 장난 아닌것 같더라고요
밖에서 한 번 제대로 외식하기도 무서울정도로
이번에는 동생이 샀으니 다음에는 제가 쏴야겠네요
이렇게 서로 번걸아 가면서 쏘는데도 한달이면 인 돈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주말마다 친구들 만나고 들어오면 기본 택시비에 하면 기본 오만원 나가는
것도 우습과 평균 8만원정도는 예상하고 나가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이것만 해도 한달이면 그냥 나가서 쓰는 비용만 사십은 훌쩍 쓰는 것 같네요
그 밖에 보험비엄마에게 드리는생활비 휴대폰비도 만만치 않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생활유지비만 장난 아니네요
어쩌다가 점심 이야기에서 머니이야기로 넘어가게 되었지만
점심 도너츠랑 식빵을 동생이 펼쳐 놓는 동안 저는 커피를 탔습니다
커피포트로 내려먹는 커피도 있지만 이것도 캡슐한개당 가격이
그래서 다음에 세일하게 되면 왕창 사다 놓으려고요
문제는 일반마트에서도 살 수 없고 인터넷 주문만 가능하다는 것
오늘은 항상 마시던 미스커피로 마시기로 그러고 보니
아침에 한 잔 마시고 이번에 두잔째 입니다
뭐 두잔까지는 하고 점심이 빵이라서 우유를 먹을까 하다가
어릴때 부터 우유는 결단코 싫어하는 저 그냥 커피 두잔마시자하고
동생이랑 제것 두잔 타고 빵이 있는 식탁으로 갔습니다
빵과 함게 먹는 커피는 역시 짱 냉장고에 우유도 있는데
왜 이렇게 몸에 좋은 건 안 챙겨 먹고 몸에 나쁜 음식들만 챙겨먹는지
이제 몸건강관리도 할 나이인데 몸은 점점 힘들어하는데
마음만 아직 20대라서 그런지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요즘
어디 좋은 영양제라도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눈에 좋은 비타민으로 아직40대도 아닌데 노안이 온건지
아님 컴퓨터를 너무 오래 해서 그런지 눈도 침침하고 아주
여기저기 안쑤시는 곳이 없습니다
제일중요한건 건강이 우선인데 요즘따라 이걸 잘 안 지켜서 큰일입니다
건강할때 지키는게 가장 중요한데 운동도 하자고 하고 안지키고 있고
이 놈의 게으름은 새해가 되어도 똑같습니다
운동하자 하면 이 핑계 저핑계 지금은 날씨가 춥다고 핑계
날씨 풀리면 놀러다니기 바뻐서 안 할 것 같구
조금씩이라도 부지런히 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또 점심으로 칼로리 높은 빵과 커피를 마셨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해야하는데
오늘당장 30분이라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