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토요일 ...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폭풍수다도 떨고 고기도 먹었던 날이기도 했네요 계속 약속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쩐일로 그 날은 다들 시간이 딱 맞아서 장소를 정하고 만나기로 했네요 친구가 쏜다고 해서 고기를 먹을까? 회를 먹을? 무얼 먹지 한 번 고민하라고 하는데 이런건 절대 못고르는 저의 성격에서 캐톡방에서 장소에 대해서 의논을 하기로 했네요 친구가 처음에 말한건 소고기 또는 양고기 저도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소고기는 가끔 먹어보니 한 번도 안 먹어본 양고기가 먹고 싶은데 한명이 저번에 양고기를 먹었는데 누린내 때문에 자기는 못 먹는다고 해서 그냥 패스!! 그리고 회?? 이건 여름이라 아닌 것 같더라고요 참치회를 먹자고 제안했는데 또 한명의 친구가..ㅠ 참치는 제가 못 먹어서 패스 ..
짬뽕 짜장면 나의 선택은 어떤 것 항상 중국집을 전화하기전 메뉴를 어떤걸 선택할까? 혹 잇님들도 고민 많이 하시지 않나요 저도 항상 메뉴 때문에 동생들도 의논하다 결국은 섞어서 주문해서 나눠 먹곤 하는데요 동생들은 괜찮지만 아빠랑 단둘이 메뉴를 선택할때는 한가지만 먹어야 해서 결정이 힘들더라고요 확실이 남자들과 여자들이 다른게 여자들은 대부분 메뉴 다른 걸 시켜서 나눠서 먹곤 하는데 남자들은 한가지 메뉴로 통일해서 각자 먹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번에 아빠랑 단둘이 집에서 점심으로 중국집에 주문을 할때에는 간짜장2개로 통일~ 잘 비벼서 먹다 보면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간짜장도 나름 맛있으니 한그릇 금새 뚝딱 이더라고요 이번에는 엄마랑 셋이서 세트를 먹을까? 하다가 간짜장이 먹고 싶은 관계로 ..
갈매기살 너 중독 있네 오랜만에 대전에서 친구가 와서 저녁에 간단하게 밥을 먹기로 했네요 직접 저희집 근처로 와서 주위에 맛있는 맛집을 폭풍검색하다가 예전에 동네친구랑 먹었던 고깃집이 딱 떠오르더라고요 평일날도 사람들이 끊임 없이 오는 곳으로 정말 인기가 좋은 곳이며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도힘든 곳인데 이번에는 평일이기 때문에 자리는 있을 것 같아서 갈매기집을 가기로 결정했네요 집근처에 온 친구랑 만나서 같이 걸어가도 좋지만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10분 정도 걸어가는 동안등에서 땀이 주루륵 흐를까봐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한친구차를 이용해서 갈매기살 고깃집에 도착했네요 그래서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도착~ 친구덕분에 시원하게 와서 넘 좋았어요 다행히 안에도 자리가 넉넉 하더라고요 가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