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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지내던 중 

저의 눈을 행복하게 만든 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네리네 꽃이에요

 

이름이 조금 생소할 수 있는 꽃이지만 여러분도 

한 번 쯤 키워보면 좋을 것 같아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네리네 꽃 어떤 꽃일까요?

 

수선화와 많이 닮은 꽃으로 핑크 계열의 꽃이 많고

반짝 반짝 빛나는 것처럼 보여

일명 영국에서 '다이아몬드 릴리'라고

불리는 꽃이라고 불린다네요 

 

남아프리카 원산의 몇 종이 교배되어 만들어진 원예종이라고 해요

네리네 어원은 그리스 신화 '바다의 여신(Nereid)'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요 

 

 

보통 따뜻한 곳을 선호하는 꽃이며,

9월 하순에서 11월에  개화를 하며

5~6개의 가는 잎을 가지며,

30~40cm의 꽃줄기가 자란다고 해요 

 

꽃이 보통 6~8개 정도 줄기 끝에 달리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주름진 

6개의 꽃잎이라고 해요 

꽃의 색은 백색, 황백색, 분홍색, 자홍색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지요

 

 

 

네리네 꽃 키우기 위해서는 8월 하순에 

알뿌리로 옮겨심기를 해야 한다고 해요 

옮겨 심기 할 때는  깊이 심지 말고,

옮겨 심기 한 이후 2~3년간 옮겨 심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만약, 꽃꽃이를 응용하는 경우라면, 

2~3송이 정도 뭉쳐서 이용하는 것이 

꽃을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고 해요 

 

 

 

 

>> 네리네 꽃말 무엇일까요??

 

꽃마다 예쁜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네리네 꽃말은 행복한 추억 ,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라는 

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 밖에 귀여움, 빛남 등의 꽃말을 

가졌다고 해요 

 

 

>> 네리네 꽃외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꽃들과 꽃말도 알려드릴게요 

 

네리네 꽃 외 가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중 하나가 코스모스인데요 

 

코스모스의 경우 멕시코가 원산지로, 

줄기가 1~2m정도이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다고 해요 

 

잎의 모양은 서로 마주나면서 갈라진 것이 특징이며,

주로 6~10월 가을에 피며, 

가지와 줄기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

모여 피어 머리모양을 이루고 있어요 

 

 

 

꽃의 색은 연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꽃잎 끝이 톱니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인 꽃이라고 해요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하였으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네요 

 

늦은 가을까지 개화하는 

코스모스 꽃말은 '순정'이라고 해요 '

 

환경부에서 생태계 위해성을 언급한 핑크뮬리도 

가을의 대표적인 꽃으로 자리잡았는데요 

 

본래 미국의 서부나 중부 따뜻한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현재 세계 

여러나라에서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었다고 해요 

 

 

 

 

정확한 명칭은 핑크뮬리 그라스(Pink Muhly Grass)이며,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 Muhlenbergia Capillaris의

학명을 가지고 있어요

 

높이는 30~90cm, 너비는 60~90cm로 모여나며,

줄기는 곧게 서고 마디에 털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꽃은 작은 이삭으로 납작하며,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살이풀로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피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지요

 

적당히 습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건조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시들지 않고 질병에 매우 강하다고 해요 

 

핑크뮬리 꽃말은 '고백'으로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연인이라면,

파스텔 계열의 핑크뮬리가 활짝 핀 곳에서 

하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가을 대표 꽃은 국화예요

국화는 높이 1.5~2m정도로 곧게 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져 마주나는 잎으로 나온다고 해요 

 

보통 6~10월 가지와 원줄기 끝에 머리 모양의 

꽃이 하나씩 달리며, 꽃의 색은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여러 가지 색의 꽃이 핀다고 해요 

 

멕시코가 원산지인 꽃으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며, 야생상으로 자라기도 한다네요 

 

국화의 꽃말은 색에 따라 뜻이 다른 것이 특징인데요 

 

보통 흰 국화의 꽃말은 성실, 진실, 감사를 뜻하고

노란색 국화는 실망과 짝사랑으로 알려져 있어요 

 

빨간색 국화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국화를 줄 때는

색을 잘 골라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