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너어 숨 막힌다 맑은 날씨를 볼 수 없는 가을 하늘은 푸르빛이 감돌아야 하는데 그냥 뿌옇습니다 언제 파아란 하늘을 볼 수 있을런지 미세먼지 너네 이제는 보기 싫다구!! 나 파아란 하늘에 뭉게구름을 보고 싶은데 한바탕 시원하게 비라도 쏟아지면 그나마 다음날은 괜찮아지는 것 같은데 지금은 비가 올 겨를도 안 보입니다 낼 모레는 친구 결혼식 때문에 서울에 가야하는데 그 날만이라도 미세먼지 없는 날이면 좋을텐데 걱정이 조금 됩니다 남자사람친구 결혼식입니다 사실 남사친 결혼식은 처음 가는 것입니다 처음 결혼하는 친구라 그런가 아직 다른 친구들 결혼은 여자 빼고는 갈 생각들을 안해서.. 하긴 저도 아직 안 갔으니 그렇게 할말은 없지만 말입니다 친구가 이번에 결혼식 플라워샤워를 해달라고 맡겼는데 잘 할 수 ..
큰일입니다 몸무게에 변화가 생긴하루 요즘 너무 신경쓴 일도 많고 운동도 아예 포기를 했더니 나도 모르게 몸무게 1kg이 어느순간 쪄 있습니다 사실 1kg 뭐 이 정도야 하루 정도 굶으면 상관없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그 상태면 금방 아는데 이건 정말 딱 알차게 찐 나만 아는 그 것...ㅠ 다시 다욧트를 열심히 해야할 때가 드디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먹기만 하고 운동을 아예 스톱을 했더니 역시 조금씩 늘어나는 기미는 보여도 뭐 그냥 그 상태로 왔다 갔다 하겠지 하고 방심했더니 금새 변화가 생깁니다 하긴 뭔가 몸이 두리뭉실해지고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은 했는데 역시입니다 할아버지가 아프신 관계로 친구랑 꾸준히 했던 운동도 자꾸 일이 생겨서 나중에 하자가 이제는 각자 하자순간 그냥 답보 상태 운동은 ..
제주도 감귤 유과? 이런것도 추석선물로 이것 저것 들어오는 우리집 사실 막둥이도 회사를 그만 둬서 매년 명절때마다 받았던 상품권도 없고 아빠도 개인사업이라 가져올 것 받을 것도 없지만 저희집에 명절선물을 해마다 가져 오는 건 바로 동생 이번에도 생각외로 많은 걸 받았더라고요 사실 아이들 가르치면서 이집 저집 다니지만 큰 선물은 아니고 명절때마다 챙겨주는 분이 있고 또 회사에서도 받아서 3가지나 가져 온 동생 역시 우리집 선물을 가져 올 사람은 너 밖에 없구나 수제햄은 선생님들이 단체로 주문을 했고 그 밖에 기초화장품을 받아 온 동생 화장품 다 써서 하나 장만해야하나 고민했다고 하는데 잘되었다고 싱글 벙글 하더라고요 화장품 안사도 된다고 저도 기초화장품 새로 사야할때 되었는데 동생것 좀 뺏어 써야 하나 당..
힐링하러 캠핑을 떠나 봅시다 몇일동안 그렇게 바다 바다 여행가고 싶다의 노래를 불렀던 저 저번주에는 친구들과 드디어 춘장대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캠핑 무수히 많이 다녔지만 춘장대는 처음이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친구도 예전부터 낚시하고 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이번에는 낚시도 할 수 있는 기회라 겸사 겸사 떠나기로 결정 아침에 다섯이 모여서 짐을 싫고 떠나는 여행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짐을 안가져가도 되서 더욱 편했던 것 같습니다 짐을 챙기고 가져가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다녀와서 정리하는게 너무 귀찮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같이 여행가는 친구가 물품이 다 있어서 몇개만 들고가면 되서 정말 편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펼쳐진 바다 정말 보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벌초기간이라 차가 밀릴줄 알았는데..
선재해장국 너님 내 스타일 9월1일 어제부터는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같이 운동하는 친구가 전화로 나 오늘 갈매기살 먹고 싶다라는 말에 바로 콜 거기다 친구가 오늘은 내가 쏜다 이럴때에는 무조건 먹으러 가야합니다 그래서 빼지 않고 둘이 만나 항상 먹으러 가던 갈매기살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가자마다 주인아저씨도 이제는 알아보시고 2인분과 함께 맥주 한 병 소주 한 병 그리고 비빔국수까지 주문 이렇게 골고루 주문하고 나서 여기서 하이라이트 밑반찬할때 같이 나오는 선지해장국 이게 정말 별미입니다 갈매기살 보다도 전 이 선지해장국이 생각나서 자주 먹으러 가곤 합니다 그런데 항상 먹으러 갈때 보면 이 친구입니다 아무래도 이사오면서 서로 집에 가까다보니 주로 여기 갈매기살집에서 자주 만나게 됩니다 보..
따끈 따끈 라면 국물이 땡기는 날 배꼽시간은 왜 이렇게 밥되면 되면 울리는지 오늘도 어김없이 딱 그 시간에 꼬르륵 울립니다 밥을 먹을 시간이 한참이 지나기는 해서 그냥 굶자니 배가 고파서 아무것도 손에 안 집힙니다 일을 할때 집중을 좀 더 높이려면 뱃속에 뭐라도 집어 넣어야 할 것 같아서 주방으로가 우선 냉장고부터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냉장고에는 아침까지 먹었던 반찬들과 가스렌지는 아침에 먹었던 아욱국 그대로 있습니다 사실 아욱국 제가 좋아하는 국이기는 해도 어제 저녁도 오늘 아침도 먹고나서 점심까지는 좀 아닙니다 저도 사람인지로 세끼연속 같은 걸 먹으려니 조금은 질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밥은 먹어야 겠구 이럴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걸 찾아보니 따끈따끈 한 국물이 생각이 납니다 국물도 있고 가볍..
컴퓨터 메모리카드 청소로 비프음 해결하다 요즘 컴퓨터를 켜면 계속 띡 띡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계속 재부팅 현상이 되고 한 번 켜지면 몇 번을 키다 끄다 반복의 연속입니다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평범한 여자이기 때문에 사고 나서 2년동안 한 번도 청소를 안해져서 이런 현상이 있나 생각되서 처음으로 컴퓨터본체를 열고 안에를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켜니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다고 그 다음 날 부터 계속 같은 현상.. 시간이 없어서 수리하러 맡길 시간도 없고 차일 피일 미루고 계속 켰다 컸다 반복하고 중간에 본체잘못 건들면 툭하면 꺼지는 전원버튼 이제는 도저히 안되겠다 한 번 수리하기 전에 혹 내가 고칠 수도 있는 것 아냐 우선은 인터넷 검색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컴..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은 날 아침부터 하늘을 바라보는데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이 있으니 왜 이렇게 이뿐지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이런날은 정말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은 날이기도 합니다 다만 지출비용생각하면 또 한 번더 생각하게 되고 친구들과 1박2일로 여행은 몇 번 갔다왔지만 1박2일이 아닌 좀 더 길게 떠나보고 싶습니다 나이 30이 넘으면서 여기 저기 구경도 생각보다 많이 못 해봤습니다 갔던 곳만 가보고 해외여행은 그나마 한 번은 갔다왔지만 어떻게 우리나라 쪽도 제대로 구석 구석 못 돌아 보았습니다 한 번 날잡고 정말 쭉 둘러봐야 할텐데.. 그나마 못가본 여수 통영 이쪽도 외가댁이랑 1년에 한번씩 떠나는 가족여행덕에 못 가본 곳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이랑 가서 미리 예약해야하고 자..
바다로 놀러가고 싶다 푸른언덕에 배낭을 매고 바다로 놀러가고 싶습니다 여름이 다 지나갔는데 이번에 바다라고는 서해가고 동해나 남해를 못가봤습니다 항상 동해는 빠지지않고 3년 연속 경포대로 놀러가곤 했는데 올해는 서해만 방문하고 동해를 가지 못했습니다 하긴 부산 간지도 벌써 20대 후반에 가보고 안간지...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친구결혼식 후가 마지막인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올때 갈때 차만 8시간 탄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너무 멀면 미안하지만 안간겠다고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날이기도 합니다 정말 친한 친구면 어쩔 수 없겠죠 여름에는 그래도 가족들과 친구들과 알게 모르게 먼데는 아니지만 가까운 곳으로 놀러다니기는 했는데 처음부터 안 놀러다녔으면 모를까 계속 주말마다 놀러다니니까 자꾸 나가고 싶은 병에..
포도 효능 알고 먹어봅시다 최근에 저희집 주요 과일은 8월 제철과일인 복숭아와 포도 이렇게 즐겨먹는 과일인데 갑자기 몸에 어디가 좋은지 알고 싶어집니다 자주 먹는 과일도 어디 어디가 좋다면 더욱 챙겨 먹을 것 같기도 해서 오늘 포스팅은 포도 효능 알아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알아보면서 정말 포도의 품종도 다양합니다 살피다 보니 저희집은 캠벨 거봉 청포도 위주로 자주 사다 먹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특히 거봉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자주 사다 놓곤 먹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일반포도는 웬만하면 씨를 빼기 귀찮아서 그냥 같이 씹어 먹곤 하는데 거봉은 워낙 씨가 굶어서 도저희 삼키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입안에 넣고 씨만 살살 발라서 먹곤 합니다 그럼 제철과일 맛있고 달은 포도 효능 대해서 꼼꼼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번째...